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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준비하는 학생들, 영어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2018-01-05 21:19:59 3436

 

과학고 준비하는 학생들, 영어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Q 선생님, 저희 애는 중학교 1학년인데 과학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학, 과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해서 영어를 같이 하기가 힘든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A 우선 과학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면 영어 시간을 줄이고 수학·과학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재고는 영어로 수업을 하지만 과학고는 그렇지 않으므로 영어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수업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과학고 학생들은 외고나 자사고에 비해 수학·과학 능력은 높으나 영어수준은 낮은 편이므로 학교 내신에서도

다른 특목고에 비해서 어렵지 않게 영어내신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만 더 넓게 그리고 멀리 보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과학고 진학이 인생 목표라면 영어를 소홀히 해도 되지만 그것이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영어실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과학고나 이과 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대학은 서울대,연고대,카이스트,포스텍,유니스트 정도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영문과보다 이공계에서 전공 수업을 영어로 하므로 영문과보다 이공계에서 영어가 더 중요합니다. 

 영재고 학생들은 영어로 물리나 화학 등 기초과학을 공부하게 되므로 영어가 부족하면 그 필요성을 절감하게 됩니다. 반면에 과학고 학생들은 대학 진학 이후에 영어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과학고 입시 설명회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합격하는 것이 아니므로 영어수준을 확보할 것을 당부합니다. 합격 여부를 떠나 영어수준이 확보된 학생은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비롯한 기타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기 때문에 기타 과목에 있어서도 상당히 유리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영어실력을 갖춘 학생이 과학고에 진학하는 경우에는 각종 국제세미나나 학술대회에 학교를 대표해서 참여할 기회를 가지는 것은 물론 해외 석학들이 정기적으로 멘토 역할을 해줍니다. 그런 여러가지 기회들을 독차지 할 수 있으며 대학이나 대학원, 취업 이후에도 더 많은 기회가 지속적으로 주어집니다.

정리하자면 최소한 수능 정도의 영어실력을 확보하는 것이 과학고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에게도 필요합니다.
영어는 못해도 되지만 부족한 영어실력 때문에 전공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어서는 안 됩니다.

자녀 교육에 관한 한 긴 호흡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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