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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체 국가영평(NEAT)안내 2011-05-26 13: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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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영평(NEAT), 수능이 바뀐다 ! 안심하세요 박정입니다
4대 영역(Four Skills) 집중학습 박정- 국가영평 시스템
‘특목실적 1등의 소리없는 자부심’과 한발 앞선 대비로 시시각각 변화는 영어환경을 딛고 가장 많은 학부모님의 선택과 사랑을 받아온 박정어학원! 국가영어평가라는 180도 전환된 대입영어시험에서도 초.중등부와 고등부가 함께 도전합니다. 최고 노하우로 만든 박정- 4대 영역별 집중학습인 국가영평시스템이 또 한번 신뢰와 성원에 보답할 것입니다.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등 4개 영역 4등급으로 평가… 컴퓨터 답안 작성 익숙해야내년부터 일부 대학 입시에 활용될 국가영어능력시험은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등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고교생용인 2·3급의 문항수는 각각 총 70개, 72개씩이고 시험시간은 둘 다 총 135분이다. 지금 중2 대학 입시 때부터 적용 검토 … 내년 하반기 결정내년부터 읽기·듣기·말하기·쓰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도입된다. 이르면 현재 중2가 치르는 2016학년도 대입부터 수능 영어시험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 수능영어는 읽기·듣기 위주였다. 실용 능력을 중시하는 이 시험은 말하기가 포함된 토익(TOEIC)과 쓰기가 포함된 토플(TOEFL)의 ‘융합형’에 가깝다. 문법 문제는 아예 출제되지 않는다. 고교과정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과 연계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서울고에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및 영어과 교육과정 개정방향’ 토론회를 열고 이 시험의 평가 기준과 예시문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고교생용 시험은 대학 공부에 필요한 영어능력을 보는 2급과 일상 생활에서의 실용능력을 평가하는 3급 두 가지다. 고 3생과 대입 희망자에 한해 1년에 두 차례 볼 수 있다. 성적은 상대평가인 수능과 달리 영역별로 일정 기준을 넘으면 A, B, C, F(fail·실패) 4개 등급으로 나눠지는 절대평가 방식이다. 교과부는 시범대학을 선정해 내년 치러지는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토익·토플 등과 함께 이 시험 성적을 활용하게 할 방침이다. 교과부 오석환 영어교육정책과장은 “현재 고 2생이 내년 8월에 시험을 본 뒤 시범대학에 성적을 제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에 수능을 대체키로 결정되면 2016학년도부터 적용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달 26~27일 전국 80개 고교생 1만2000명을 상대로 시범평가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봤다. - 응시에 제한이 있나. “고 3과 그해 대입 희망자가 치를 수 있다. 선행학습 과열을 막기 위한 조치다. 성적 유효기간은 고교 졸업 후 2년간을 검토 중이다.” - 응시 횟수와 시험 시간은. “두 차례 응시가 가능한데, 같은 급수를 2번 볼 수도 있고 2, 3급을 각각 한 번씩 볼 수도 있다. 시간은 듣기(32문항) 35분, 읽기(32문항) 50분, 말하기(4문항) 15분, 쓰기(2급 2문항, 3급 4문항 ) 35분 등 총 135분이다.” - 시험은 어떻게 치러지나. “전국 1700개 학교 컴퓨터실에서 치른다. 듣기와 읽기는 4지 선다형이다. 말하기는 음성으로 답안을 녹음하고, 쓰기는 키보드로 답을 입력한다.” - 채점은. “듣기와 읽기는 자동채점된다. 말하기·쓰기는 각 네 명의 채점자가 서버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채점한다. 두 채점자 간의 점수 차이가 평균 2점을 초과하면 제 3의 채점자가 다시 채점한다. 말하기에서 원어민 발음이나 특정 국가의 발음을 평가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 대학은 성적을 어떻게 활용하나. “학과 특성에 따라 영역별 최소 기준등급을 요구하거나 필요한 영역에 가중치를 둘 수 있다. 예를 들어 A대학 영문과는 듣기·읽기·말하기·쓰기 2급 A등급을 요구하는 식이다.” - 어떤 문제가 나오나. “말하기 2급에는 프레젠테이션 문항이 포함되고 3급에선 선로에 떨어진 사람의 구출 장면(말하기 예시 참조)을 보여준 뒤 1분간 영어로 말하라는 문제 등이 나온다. 쓰기 2급에는 ‘여행했던 장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에 대해 60~80단어로 설명하라’는 예제가 나왔다.” 회화ㆍ독해와 작문 개설…부진학생 위한 '기초영어' 도입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 영어영역을 대체할 가능성이 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평가기준과 문제유형을 26일 공개하는 동시에 초중고의 영어 교육과정 개정 방향도 발표했다. 다른 과목들과 함께 8월에 고시될 영어교육과정 개정안은 초등학교∼중학교 3학년까지는 공통교육과정이고 고교 3년간은 선택 교육과정인 2009교육과정의 총론을 따른다. 초등 3학년 때부터 가르치는 영어 과목은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학년군으로 묶는다. 선택교육과정인 고교과정은 기본-일반-심화 과정으로 구분된다. 기본과정에서는 '기초영어' 과목을 신설해 중학교 때까지 영어공부를 하지않아 실력이 크게 떨어지는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영어사용능력을 가르친다. 일반 과정에서는 기초학술영어능력 계발을 위한 '영어과목군' 4개 과목(영어Ⅰ, 영어 Ⅱ, 영어 회화, 영어독해와 작문), 실용영어능력계발을 위한 '실용영어 과목군' 4개 과목(실용영어 Ⅰ, 실용영어Ⅱ, 실용영어 회화, 실용영어 독해와 작문)이 생긴다. '영어과목군'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2급, '실용영어과목군'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3급과 각각 연계된다. 특히 회화 교과목과 독해와작문 과목이 개설된 것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말하기, 쓰기 영역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학교 영어수업만 충실히 받으면 말하기, 쓰기가 포함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2급과 3급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교과부는 설명한다.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읽기와 쓰기 수준을 조금 높인다. 이는 현재는 초등학교 과정이 너무 낮은 반면 중학교에서 갑자기 영어가 문자교육 위주가 되면서 어려워지는 바람에 영어에 대한 흥미가 급격히 떨어지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교과부는 영어교육의 기본 방향은 문법이나 원어민같은 발음을 중시하기보다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유창성(Fluency)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춘다고 강조한다. 이같은 영어교육과정 개정방침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나 수능 등 평가제도보다 먼저 준비됐어야 하는 것인데도 이제서야 교육과정 개정방침을 내놓은 것은 앞뒤 순서가 바뀐 것이라는 지적도 많다. 교과부는 수차례 영어교육과정 개정을 추진해 말하기, 쓰기 등 의사소통 능력을 강조했지만 평가제도가 바뀌지 않으면서 현장에서는 여전히 대입 변별력을 찾기 위한 입시위주 교육만 진행돼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는 초등학교는 검정도서로, 중고교는 현재 검정체제에서 인정도서 체제로 바꿔 개발한다. 교과서 개발과 보급이 끝나는대로 중고교에서는 2013학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는 2014학년도 3-4학년부터 차례로 새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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