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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발표 자연계 영어,당락 주요변수 2015-12-03 0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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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채점한 결과 국어·영어·수학의 변별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수학·영어에서 만점자가 속출해 상위권 수험생이 대학 진학 전략을 세우기가 어려웠지만 올해는 그 같은 일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이번 수능의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은 국어A 134점, 국어B 136점, 수학A 139점, 수학B 127점, 영어 136점으로 ‘물수능’으로 불린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B를 제외한 모든 영역의 최고점이 높아졌다. 표준점수는 실제 대입 정시모집에서 활용하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질수록 최고점은 높아진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아지면 그만큼 최저점과의 격차도 커져 수험생 간 변별력이 뚜렷해진다. 정시모집은 24일 시작된다. 이번 수능은 응시인원이 지난해보다 9503명 줄었지만 자연계열 수험생이 응시하는 수학B는 2405명, 과학탐구는 352명 늘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자연계열을 지망하는 수험생이 늘었다는 뜻이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자연계열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성적표를 받으면 우선 자신이 다른 수험생에 비해 어떤 영역이 높고 낮은지 파악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가장 유리한 수능 반영 영역 조합을 찾아내야 한다. 이후 눈여겨봐야 할 것은 각 대학의 수능 점수 계산 방식이다. 예를 들어 서울대 자연계열은 국어A·수학B·영어·과탐 반영 비율이 각각 25·30·25·20%지만 연세대 자연계열은 20·30·20·30%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성적표는 하나지만 실제 점수는 여러 개라고 생각해야 한다. 자기 성적이 유리하게 반영되는 대학을 따져 보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내 주요 대학은 대부분 가·나군에서 학생을 모집하기 때문에 상위권 수험생에게는 사실상 두 번의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중앙대·건국대 등 일부가 다군에서도 모집을 하지만 정원이 많지는 않다. 지원할 때는 군별로 모집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이만석 문정고 교사는 “모집인원이 많으면 보통 합격선이 낮아진다. 가·나군에서 같은 학교를 지원하는 경우 각 군의 계열별 모집인원을 비교해 많이 뽑는 군에 안정 지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최상위권은 소신, 상위권은 소신·안정 지원을 병행하고 중위권은 지난해보다 난도가 높았기 때문에 안정 지원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정시모집 접수는 24∼30일 중 3일 이상 진행된다. 접수 마감시간이 대학별로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남윤서·노진호 기자 nam.yoonseo1@joongang.co.kr DA 300[출처: 중앙일보] 생명과학Ⅰ만점 0.04%, 자연계 영어·과탐이 당락 가를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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