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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입시서 외고 합격자 늘어 2011-02-23 13:54:46 4551
작년比 96명 ↑…외고·과학고 학생 전체 22.6% 상위 10위권 일반계고 대부분 강남 집중 2011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외국어고 출신 합격자 수가 작년보다 96명 증가한 403명으로 나타났다. 일반계고 합격자 배출 순위에서는 상위 10위권에 안에 든 학교 대부분이 서울 강남 3개 구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연합뉴스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명 이상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고교는 총 958개교로 작년보다 55개교가 줄었다. 올해 서울대 합격자를 20명 이상 배출한 학교는 21개였다. 가장 많은 학생을 서울대에 합격시킨 학교는 서울예술고로 89명, 다음이 대원외고로 70명, 3위는 세종과학고로 49명 등이었다. 작년 1위였던 서울과학고는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하면서 작년 85명에서 37명으로 합격자 수가 줄었다. 전체 서울대 합격자 3천255명 가운데 외고와 과학고 출신은 737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22.6%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외고와 과학고 출신자 비율 20.3%보다 약간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특목고 출신자의 서울대 합격자 증가는 대입에서 ‘수능 100% 전형’ 등이 도입돼 수능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시·도별로는 서울 출신 합격자수가 1천157명(32.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경기 596명(18.3%), 부산 203명, 대구 157명, 경남 145명 순이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출신 합격자는 55%로 전체 합격자의 2명 중 1이 수도권 출신이었다. 작년에도 수도권 출신은 56.7%에 달했다. 서울대 합격자를 20명 이상 배출한 21개 고교 중에서도 서울·경기 지역 학교는 16곳이었고 지역 소재 고교는 5곳에 그쳤다. 서울지역 안에서의 강남북 격차도 조금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계고 합격자 배출 순위에서 상위 10위권 안에 포함된 일반계고 7곳이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와 노원·양천구 등 교육특구에 집중돼 있었다. 이들 학교는 강남 중동고(20명.2위), 휘문고(17명.4위), 단대부고(16명.5위) 등이었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는 경기도 안산시의 안산동산고가 33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해 전국 일반계고 중 서울대 합격자 최다 배출고가 됐다. 공주 한일고(20명.전국단위 학생모집), 대구 오성고(10명), 경북고(9명), 경기 동화고(9명), 수지고(9명) 등도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서울대를 많이 보낸 일반계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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