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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교육지원의 \'성과\'로 서울대 수시 8명 합격 2010-12-15 10: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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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이 펼치고 있는 토익시험 정기 고사장 운영,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 등의 교육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14일 거창군에 따르면 지역의 7개 고등학교 가운데 거창대성고에서 4명, 거창고에서 3명, 거창중앙고에서 1명 등 모두 8명이 올해 서울대학교 수시전형에서 합격했다. 2008년 거창고와 거창대성고에서 각 4명, 2009년 거창고와 거창대성고에서 각 2명이 서울대에 합격했고, 연세대와 고려대에도 매년 각각 30명 정도가 진학하고 있다. 이처럼 비교적 많은 학생들이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토익시험 정기 고사장 운영과 장학제도 등 거창군의 교육지원사업 덕분으로 거창군은 보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 6월 전국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토익시험 정기 고사장을 운영해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05년 12월 설립된 (재)거창군장학회는 지역민과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장학기금을 모아 지난해 11월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그동안 347명의 학생들에게 7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2007년 서울대 사범대학과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협정’을 맺고 서울대 재학생의 대면 지도ㆍ사이버상담제, 논술과 학습지도ㆍ진로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있다. 또 초ㆍ중ㆍ고 영어능력 강화, 영어교육 시스템 구축, 영어캠프 운영, 원어민 강사 배치, 경남 도립대학 내 영어마을 조성 등 교육사업도 벌였다. 특히, 2007년 ’거창군 교육경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교육경비 지원기준 보조율을 지방세의 3%에서 15%로 대폭 인상했으며 올해만 90억원을 투자했다. 2007년 면 단위 초ㆍ중ㆍ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시행한데 이어 2008년에는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했고 올해는 3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교육여건이 잘 조성돼야 기업을 유치하고 인구도 늘릴 수 있다고 판단해 적극적인 교육사업을 벌여 오고 있다.”라며 “이런 지원사업이 효과를 보는 만큼 ’명품 교육도시 거창’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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