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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은 2010-08-17 10:23:00 4177
 
내달 8일부터 원서 접수와 함께 전국 196개 대학의 201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내년도 총 입학정원의 62%인 23만5천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특히 입학사정관 전형 규모가 3만4천여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내신 성적과 수능 모의평가 성적 등을 토대로 자신의 강점을 찾고 수시와 정시 중 어느 쪽에 중점을 두고 준비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대체로 모의평가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비교해 모의평가 점수가 계속 떨어지는 추세이거나 학생부 성적에 비해 낮은 편이라면 수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논술, 면접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입시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영역별 지원 전략을 짚어봤다.

◇대학별 전형 분석은 필수 = 올해 수시 전형에서는 학생부 중심의 일반전형 선발 인원이 줄어든 반면 다양한 능력과 특기, 재능을 평가하는 특별전형 선발인원이 늘었다.

이는 모집 방식이 그만큼 다양해졌다는 의미다.

수시 전형은 ▲성적우수자 전형 ▲논술중심 전형 ▲추천서ㆍ자기소개서ㆍ학생부 등 서류중심 전형 ▲외국어ㆍ수학 등 특정 과목 우수자 전형 등 유형별로 중심 전형 요소가 다르다.

또 학생부를 반영한다고 해도 교과-비교과 반영 비율이나 항목이 서로 달라서 어느 전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준비 전략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대학별 전형 요강을 철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자신에게 맞는 전형 찾아야 = 올해 수시에서는 대부분 대학이 2∼3차까지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1차 모집은 학생부, 2차 모집은 대학별 고사에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등 모집 시기에 따라 전형 요소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형 방법을 시기별로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해당 학교의 복수지원 허용 여부도 꼭 확인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은 괜찮지만 평소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은 데다 별다른 특기도 없다면 학생부 중심 전형이 유리하다.

또 특기는 없지만 논술에 자신이 있다면 논술중심 전형을, 학생부 성적이 신통치 않고 논술도 자신이 없다면 적성고사 중심 전형을 노리는 것이 좋다. 이때는 각 대학 기출문제를 통해 반드시 문제유형을 숙지해야 한다.

외국어ㆍ수학ㆍ과학 등 특정과목 우수자 전형은 일정 수준 이상의 공인어학시험 성적이나 올림피아드 입상 성적 등 지원자격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수시에서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많아서 자칫 수시전형을 통과하고서도 대입에 실패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자신의 모의평가 성적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부를 중심으로 서류와 면접을 반영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성적 외에 비교과 내용과 교내외 활동, 성적 향상도 등을 상세히 보기 때문에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준비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이런 까닭에 작년 입학사정관 전형은 경쟁률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대학별 고사, 논ㆍ구술 준비법 = 대학별 고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대학이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로 진행될 전망이며 출제 경향도 비슷할 것으로 보여,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접해 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입시관련 사이트나 대학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이런 식의 시험에는 교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지문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독해력, 배경지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논술은 시행대학 수가 34개로 작년(37개)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서울지역 주요대학 대부분이 일반전형 등에 논술을 도입했다.

역시 입시관련 사이트나 대학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출문제와 모의평가 문제, 출제 지침, 문제 유형 등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의 사회적 현안을 알아보고 특히 고교 교과 과정과 연관된 내용이 있으면 함께 정리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망학과와 관련된 교과의 주요 내용도 잊지 말고 챙겨야 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이나 과학의 개념과 공식, 원리를 정확하게 알고 이를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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