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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T국가영어능력시험 도입 2010-01-08 09:49:03 4428

오는 2012년 토플과 토익 등을 대체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대, 고려대, 한국외대, 숙명여대와 함께 1급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개발해 2012년에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상의회관에서 현판식을 하고 사무국을 개설했다.

사무국은 오는 4월까지 평가 틀과 문항 등을 마련하고 예비검사, 영어평가 전문인력 양성방안, 기업요구 조사, 중장기발전방안 수립 등의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교별로 전문 연구원들이 상의에 파견된다.

2012년 시행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취업준비생들의 편의와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IBT(Internet Based Test)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기수 고려대 총장, 박철 한국외대 총장, 김성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김신복 서울대 부총장,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내 최대 경제단체이며 여러 분야에서 국가자격시험의 시행경험이 많은 대한상의와 국가공인 영어평가시험을 운영하는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하는 만큼 단시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해 11월 영어능력평가시험의 개발사업자로 대한상의, 서울대, 고려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등을 선정한 바 있다.

 

이르면 2012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과목이 빠질 것으로 보인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7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개발이 큰 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결국 수능에서 영어 과목이 떨어져 나와 (국가영어시험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013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영어를 수능에서 분리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지난해 예비시험을 실시하는 등 2012년 본격 시행을 목표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개발을 진행해 왔다.

안 장관은 ”수능 영어시험 대체 여부는 공론화를 통한 의견수렴과 시험의 공신력 인정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2012년에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현재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3종류의 인터넷 기반시험으로 개발 중이다. 1급은 대학 2~3학년 수준으로 졸업시험, 취업, 해외유학 등에 활용하고 2~3급은 고등학생용으로 개발해 입시 등에 참고자료료 활용한다는 방안이다. 1급의 경우 공신력, 성패 여부에 따라 토플, 토익 등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인증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읽기·듣기·말하기·쓰기 등 영어종합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고3 학생이 응시해 성적을 받으면 그 해(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외국어특기자 전형 등에 자료로 제출할 수 있다.

안 장관은 "수능에서 영어가 떨어져 나가고 과목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이 개편되면 수능에 자연히 변화가 오게 될 것"이라며 "수능 영어시험 때문에 비행기도 못 떴는데 그럴 필요가 있느냐, 수능을 한 번으로 끝낼 이유가 있느냐 등을 심도 있게 연구 중이고 구체화되면 개편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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