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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선배와의 특별한 만남 2009-05-26 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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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선배와의 특별한 만남 지난 5월 23일, 경남외고 경시대회가 열린 토요일 오후 저희 원에서는 특별한 만남의 행사가 이뤄졌다. 2009학년도 특목고 진학생인 선배 2명과 중3재원생중 특목고 준비생들의 미팅. 주인공들은 외대부속용인외고 1학년인 황인길 군(상남중출신)과 이정은 양(관동중출신), 그리고 경시에 참가했던 70여명의 특목고 준비생들. 황군과 이양은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지난해 용인외고 입시에 당당히 합격하여 박정어학원의 자부심을 한껏 고양시킨 학구파.또한 지난해 경남외고경시대회에서 황인길군은 대상을,이정은양은 동상을 수상. 두 명의 선배는 이날 자청하여 외고소개와 함께 후배들에게 특목고 진학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경험담과 비전을 제시하였고, 1시간30분여에 걸친 후배들의 질문에 진지한 답변으로 갈채를 받았다. 질문: 영어공부에 대해 이야기 해 달라. 답변: 인길> 박정에서의 영어 공부가 좋았다(전체 웃음). 때론 미친 듯이 공부할 필요가 있다. 여름방학 땐 하루에 수능문제집 한권씩을 다본 적도 있다(와~) 정은>왕도가 없다. 단어공부 많이 해야 하고 영어를 재미있게 했다. 특목고 입시는 어느 한 유형보단 토플 텝스등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 질문: 영어공부를 하면서 실력의 향상을 스스로 느끼는 적은 언제였나. 답변: 정은>너무 초조해할 것까지 없다. 공인 시험 성적의 결과를 보거나 리스닝의 경우 어느날 잘 들리는 때가 있지 않은가...... 그러나 실력향상 그런 것에 집착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부담 갖지 말고 열심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질문: 내신 공부는? 답변: 인길> 수업중의 선생님 설명은 농담일 지라도 다 메모했다. 왜냐면 복습을 하면서 농담의 상황을 돌이키면 전체가 훨씬 명료하게 기억된다. 일 단 취약한 과목은 교과서를 3-4회 정독한 뒤 가능한 많은 문제집을 다뤘다. 혹은 교무실에 가면 과목 선생님의 책상 책꽂이에 있는 문제집에서 시험 문제가 출제된다.(와~머리 좋다!!) 정은> 1-2학년보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성적이 잘나왔던 것 같다. 3학년때는 전교1등을 놓친 적이 거의 없다(오!!). 수업중의 노트 필기, 교과서의 주요부분을 비교하면서 스케치북 같은 큰 노트에 마인드맵형식으로 그리면서 연상했다. 나는 문제집 메니아랄까(웃음). 가능한 많은 문제집을 풀다보면 잘 출제되는 문제집이 있지 않은가. 이날 선후배 만남의 장이 남긴 값진 의미는 무엇보다 정말 집중하고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를 연출한 것과 후배들의 공부에 동기부여가 이뤄진 것, 일부러 시간을 내어 방문해준 선배들의 사랑이 아름다웠던 것!!!!!!!!!!!!!!!! 오며 가며 엿들은 내용이라 더 많은 것을 기록치 못한 점 사과드리며 감사합니다. 학원장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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